농심이 매년 진행하는 사랑나눔콘서트.
각종 재해를 입거나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농심 (382,000원 ▼4,500 -1.16%)이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임을 실천하려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해피펀드와 사회봉사단 운영, 사랑나눔콘서트 실시,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불우이웃돕기성금 및 수재의연금품 기탁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농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농심 사회공헌단’을 구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또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와 농심장학재단에 매년 5억원씩 장학금도 출연하고 있다.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심 사회공헌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율촌재단은 초창기 설립자의 사재로 장학사업을 유지하다가 1978년 기본재산을 4억원으로 증가시켰다. 이를 계기로 중, 고등학생 위주로 운영하던 장학사업을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전국적인 규모의 공익재단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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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신춘호 농심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2008년 자산 150여억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목적 사업부문에서도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학술연구기관 및 단체 지원사업, 발간 및 배포 사업 등 그 범위를 확대했고 매년 10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농심은 발간과 배포사업 학술연구부문도 적극 지원해 △초, 중, 고 학생을 위한 국한 혼용 한국어책자 개발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습 교재 ‘비즈니스 한국어’ 출간 △한국어 CD-ROM 영어판, 일어판 개발 △코리안랩 운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