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해외주식형펀드로 165억원(설정액 111억원)이 들어오며 12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브릭스(155억원)와 러시아/브라질(84억원), 이머징(79억원), EMEA(77억원) 등 이머징지역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흘러든 반면 중국 펀드의 설정액은 184억원 줄었다.
국내주식형펀드로는 296억원이 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3일 연속 상승하며 1800선 후반에 들어서자 하루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개별펀드로는 'ING1억만들기주식1'의 설정액이 134억원 증가했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 K-2Class'는 71억원,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은 67억원 늘었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4301억원이 유입됐으며, 채권형펀드는 217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혼합형 채권에선 1006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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