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은 14일 1분기 동안 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통신부문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고, 앙골라·콩고 등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국내에서도 통신망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이 예상된다"며 "특히 대한전선 계열 편입으로 대한전선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지난 1월 대경기계기술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조합 출자지분을 남광토건에 617억원에 매각했고, 4월에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으로 450억원을 확보, 차입급 상환을 통한 부채 비율 감소 및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