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73달러(1.4%) 떨어진 배럴당 124.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장중 한때 126.40달러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 기록은 경신했다.
브렌트유 6월물은 런던ICE거래소에서 2.62달러(2.1%) 하락한 122.78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지난달 석유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일 350만배럴을 기록했다. 18개월만의 첫 감소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