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62포인트(0.68%) 하락한 1846.4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장에서 전날 종가대비 0.52%인 1868.09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급락, 장중 한때 1840선마저 밑돌았다.
반면 오전장에서 5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매도세를 늘려 4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유통, 전기가스가 2% 넘는 하락률을 보인다.
GS건설 (18,250원 ▼910 -4.75%)은 전날대비 5500원 내려간 1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건설 (3,875원 ▼85 -2.15%)과 현대건설 (30,550원 ▼400 -1.29%) 등도 3% 이상 하락세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유통에서는 신세계 (155,000원 ▲100 +0.06%)가 2만3000원 빠진 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과 롯데쇼핑 (62,700원 ▼1,300 -2.03%)도 3% 이상 급락세다.
전기전자도 약세다.
전날 신고가를 깨뜨렸던 삼성전자 (62,600원 ▼400 -0.63%)는 9000원 하락한 73만6000원이다. LG전자와 하이닉스도 내림세다.
금융업도 1% 이상 하락한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국민은행 (0원 %)은 3.2% 내려간 6만7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도 2.5%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6개를 비롯해 281개로 집계된다. 하락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507개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