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벤처 (712원 ▲63 +9.71%)캐피탈은 미용실 위탁경영 전문업체인 뷰티비지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뷰티 골드마인 펀드’를 결성, ‘미용실 위탁경영 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 3%(연간 36%) 이상의 고수익이 기대되는 330㎡(100평형) 안팎의 중대형 규모의 미용실을 선별, 기업적인 경영시스템을 전격 도입하는 방식이다. 미용실의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투자자들에게 투자액 대비 일정액 이상을 배당금으로 배분한다.
대신벤처캐피탈의 협력사인 뷰티비지는 직접 개발한 고객관리프로그램과 헤어코디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미용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투자자들은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미용실의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