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인 이번 대회는 등록 자원봉사자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경사'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여서 의미를 더한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홍보대사로는 73세의 고령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 배우' 이순재씨와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여배우 강성연씨가 선정됐다.
이씨와 강씨는 각각 1999만9999번째와 200만번째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자원봉사 유공자로는 김달용씨(73)와 한국철도공사 경남지사 마산기관차 승무사업소 자원봉사 단체인 참샘회 등 50여명의 개인과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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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88만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이 자원봉사활동과 '1인1나눔 계좌갖기 운동'에 동참키로 하는 협약식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