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광교신도시 파워센터의 사업자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모지침서를 공개한다.
아울러 국내외 유수의 문화시설을 유치해 세계적 수준의 상업문화 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문화시설 면적을 연면적 기준 1만㎡이상 계획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업적 요소를 고려해 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상업시설의 직영 및 임대 비율에 따라 가점을 차등부여해 광교명품신도시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또 친환경 건축계획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고시한 친환경 건축물인증 심사기준에 따른 자체 목표점수를 제시토록 해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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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10대 건설사는 물론 금융권 등 국내 프로젝트 개발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비 2조원 규모의 파워센터(12만2510㎡)는 7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8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오는 2010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