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정오 미국으로 출국하며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순방에서 당당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며 "국익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지구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순방기간 중 정부도 국무총리가 중심이 되어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을 비롯한 민생 현안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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