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화면크기-성능 'UP' 노트북 시판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2008.04.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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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10,900원 ▲800 +0.73%)(대표 남용)가 19인치 크기의 화면과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닌 노트북PC 2종을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 LG전자 대화면 노트북 '엑스노트 R700'과 '엑스노트 S900'↑ LG전자 대화면 노트북 '엑스노트 R700'과 '엑스노트 S900'


이번에 선보인 노트북PC 신제품은 엑스노트 R700과 S900 기종. '엑스노트 R700'은 17인치 화면에 엔비디아 지포스 8600M GT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512메가바이트(M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3D그래픽 카드는 고화질 게임을 구동할 때 부드럽고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인텔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갖췄다. 가격은 169만9000원.



'엑스노트 S900'은 데스크톱PC의 성능과 노트북의 이동성을 갖춘 일명 데스크노트 제품이다. 19인치의 와이드 화면에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을 탑재했다.

130만 화소 웹캠, 데스크톱PC 키보드의 키감을 살린 숫자키패드 등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1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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