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개발사업’ 전문지식·경험이 성패 좌우

김경원 기자 2008.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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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도 낙후된 도시기능의 회복과 꾸준한 주거환경개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새로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택지공급에 한계가 있어 주택보급 확대 등 도시주거환경과 부가가치 향상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세마노코리아(대표 유재운·www.cemano.co.kr)는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의 초기단계인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정비구역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및 인가, 이전(분양처분)고시, 조합해산·청산 관련업무 등 정비사업전문관리업무(행정용역업무)를 수년간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정비사업의 초기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사업추진 주체인 추진위원회나 조합으로부터 위임받아 전문성이 요구되는 법적·제도적 규제와 절차를 거치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고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등 용역업무 전반에 관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무수행과정에서 수집되는 각종 자료와 데이터 등을 컴퓨터에 입력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프로그램화함으로써 각종 인·허가 업무에 필요한 자료로 확대 재생산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시재개발사업’ 전문지식·경험이 성패 좌우


유재운 대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복잡한 법적·제도적 규제와 절차에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각종 인허가 업무는 비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수행하기 어렵고 자칫하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조합원들간에 대립과 갈등으로 비화되고 사업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개발이익을 극대화 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전문 관리자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동종업계 상당수의 업체가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마노코리아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수주현장이 늘어날수록 초기사업비를 효율적으로 투입, 관리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부산 화명1구역의 조합설립인가를 득하는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사업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에도 진출하여 사세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02-569-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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