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IT株 일제 상승.. LG電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3.12 10:34
글자크기
대형IT주가 이틀째 일제히 강세다. 어제는 '환율 효과' 오늘은 '버냉키 효과'다.

12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삼성전자 (62,500원 ▼500 -0.79%)는 전일대비 1.62%(9000원) 오른 5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162,100원 ▲5,000 +3.18%)는 2.65%(650원) 오른 2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필립스LCD (11,100원 ▼400 -3.48%)는 2.79%(1300원) 올라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전자 (110,900원 ▲800 +0.73%)는 1.33%(1500원) 오른 11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LG전자는 이날 한때 11만7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이틀째 신고가 경신중이다.

11일(미국 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를 비롯한 5개 중앙은행의 2000억달러 유동성 공급 계획이 발표되면서 뉴욕증시가 폭등했다. 그 영향으로 국내 코스피지수도 현재 전일대비 2.44%오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