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택융자 신청 23% 대폭 감소(상보)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8.02.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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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발표된 모기지은행연합회(MBA)의 주간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22.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집을 사거나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신청한 융자 지수가 23% 하락한 822.8을 기록한 것이다. 일주일 전 이 수치는 1063.5였다.

이는 2003년7월 넷째주 24% 하락한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었다. 전주는 2.1% 감소했었다.



상환을 위한 융자 신청은 28%나 줄었고 매입을 위한 융자 신청은 12% 줄었다.
연준(FRB)의 금리인하 등에 따라 장기 모기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상환이 부쩍 줄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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