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은 오는 24일까지 인터넷 기반으로 진행된다. 그림 묘사·이야기 전개·에세이 작성 등의 과제로 참가자들의 영어 글쓰기 능력을 측정한다.
말하기 결선은 제시된 주제와 지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이 한 조를 이뤄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우수 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발음이나 표현의 유창함보다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이며 비판적으로 전개하는지를 채점한다.
최우수상 수장자는 상패와 국제 규모의 디베이트 대회나 해외 라이터스 캠프 참가 기회를 제공받는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노트북과 핸드폰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CDI청담어학원 홈페이지(www.cdi.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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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I홀딩스 김영화 대표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세계화 인재를 향한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429-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