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4일 기준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272조7975억원으로 지난해말 308조2745억보다 35조4770억원 감소했다.
지분율은 32.08%로 지난해말 32.38%보다 0.30%포인트 낮아졌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지수하락에 따른 전체시가총액 하락으로 지분율 감소폭은 작았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21일 연속(1월3~31일) 총 8조6144억원을 순매도한 바 있따.
종목별로는 CJ (124,600원 ▲1,500 +1.22%)의 지분율이 14.37%로 지난해말보다 7.87%포인트 낮아졌다. 현대미포조선(-5.46%포인트), 유유(-5.41%포인트), 우리투자증권(-5.30%포인트) 등도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남해화학은 4.49%포인트 늘어났고 STX팬오션은 4.05%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