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서브프라임 사태, 중국 시장 긴축, 유가와 환율의 불안정성 등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중공업부문은 중전기 부문과 함께 풍력,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스판덱스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인 '크레오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스판덱스 세계 1위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효성은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확충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저가 시장보다는 프리미엄 시장과 차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성장산업이 될 금융업, 전자소재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적극 육성하고 있다. 스타리스 인수를 통한 금융업 확대, 전자재료 부문 투자 강화를 통해 신성장엔진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스캇츠버그에 있는 효성 스틸코드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