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자사주 20억원 추가매입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08.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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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억원 투입해 자사주 12%에 달할 것

넥스트칩 (1,146원 ▲10 +0.88%)은 한국투자증권과 추가로 20억 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매달 2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데 이어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키로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트칩 측은 추가로 2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모두 매입할 경우, 총 80억원을 자사주 매입에 투입함으로써 향후 자사주 지분 비율이 최근 주가 기준(1만2600원)으로 12%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 김동욱 이사는 “기존 JPEG 이외에 MPEG4 및 H.264 등 다양한 동영상 표준을 지원하는 보안반도체 제품군을 통해 지난해 226억원보다 55% 상승한 350억원 매출을 올해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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