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31일(14:5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내 금융회사와 연구소들은 내년 원/달러 환율이 910원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 이후 4분기 상승을 예측한 곳은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키움증권, 우리선물 등이다. 최근 몇 년동안 이어져온 점진적 하락 추세가 3분기 정도에 바닥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중 분기 모두 평균 800원대를 전망한 쪽은 삼성증권이 유일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898원, 2분기 893원, 3분기 893원, 4분기 898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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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하락 추세를 접고 점진적 상승을 예측한 곳도 다수였다. SK증권과 서울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증권 등이 상승 추세를 전망했다.
각 분기별 최고 전망을 내놓은 곳은 NH선물로 1분기 940원, 2분기 960원, 3분기 950원, 4분기에는 98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별 최저는 1분기 서울증권(890원), 2분기 신영증권(888원), 3분기 굿모닝신한증권(879.7), 4분기 굿모닝신한증권(872.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