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웅진코웨이는 85개 협력사 중 삼강테크 등 20개 회사에 '그린 파트너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이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경영성과와 내년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그린 파트너 인증은 웅진코웨이가 친환경경영과 친환경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협력사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글로벌 환경규제 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정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시행했던 협력사 설비 지원을 위한 무이자 대출, 제조 혁신을 위한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 등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웅진코웨이가 다른 기업보다 앞서 있는 환경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양 측이 환경경영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갖는 것이 그린 인증서 제정의 의미"라며 "이를 시작으로 환경경영이 산업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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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사진 왼쪽)과 환경경영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코웨이파트너스 데이'에서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