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증권사 CEO 초청 특별 강연회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7.10.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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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서울시립대학교를 시작으로 한 달여에 걸쳐 전국 6개 대학에서 증권회사 CEO(최고 경영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자본시장 및 증권산업의 현황과 환경변화, 증권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생의 증권산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자본시장의 질적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와 증권산업이 왜 새로운 경영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지 등을 언급하면서 증권산업이 미래 금융인재에 달려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 김봉수 키움증권 사장, 진수형 한화증권 사장,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등 6명의 증권회사 CEO가 참여한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증권회사 CEO의 다양한 증권산업 현장경험과 미래관이 반영된 이번 강의는 미래 증권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에게 금융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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