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비서실장엔 경선 당시 정 후보 캠프에 합류했던 조성준 전 노사정위원장이, 공동대변인엔 김현미 최재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선기획단장 등 주요 직책에 대해선 내일(19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뒤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19일 저녁께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엔 김대중 전 대통령, 일요일인 21일엔 이해찬 전 총리를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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