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10%가량 따돌리고 있다. 1년 수익률은 65.01%로 코스피 지수 55.03%보다 약 10%포인트 높았고,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코스피 지수(43.53%)수익률을 9.7%포인트 앞질렀다.
삼성투신의 삼성착한하이예쁜아이주식종류형(7.41%)과 삼성배당주장기주식1(6.14%), CJ자산운용의 CJ카멜레온주식1(6.11%)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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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은 미래에셋플래티늄랩주식1이 5.94%,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1이 5.36%, 미래에셋3억만들기인디펜던스주식K-1이 5.21%의 수익을 거두는데 머물렀다.
해외펀드는 지난주도 중국펀드의 초강세가 계속됐다. 12일 전세계증시가 조정양상을 띠면서 막판 수익률이 주춤했지만, 신흥시장 펀드 중 상위권은 중국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독식했다. 1주간 수익률은 시중 자금을 엄청난 규모로 빨아들이고 있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1이 14.25%로 가장 높았다.
한편, 1개월 수익률로는 한국과 중국, 인도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7주식 1(CLASS-A)이 30%를 넘는 성과를 올렸다.
글로벌 펀드의 경우 상위 15개 펀드가 평균 5.18%의 수익률을 거뒀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1이 7.98%로 가장 좋았고, 미래에셋AP법인전용스타주식이 7.97%로 뒤를 이었다. 섹터펀드도 상위 15개 평균 5.27%로 강한 회복세를 나태냈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주식 1(CLASS-A)이 8.28%, CJ Asia Infra주식자1이 7.96%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선진국 펀드는 상위 15개 펀드가 평균 1.54%의 수익률을 올렸다. 신한BNPP봉쥬르미국주식자(H)ClassA1이 2.85%, 도이치DWS프리미어유럽종류형주식Cls A이 2.21%의 주간 수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