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슴성형 One-day 회복시스템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10.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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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주부 최모씨는 20대 후반에 식염수백을 이용, 가슴 성형을 받았지만 촉감이나 모양 면에서 늘 고민이었다. 마땅한 보형물이 없고, 재수술의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수술을 망설여왔다.
최근 그녀는 코히시브젤을 이용한 One-day 회복시스템으로 그간의 모든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촉감이나 모양 면에서 만족감을 느꼈고, 당일 날 퇴원과 수술 후 특별한 관리가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도 적었다.

최근 코히시브젤의 국내 허가 이후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형물의 교체를 원하거나 혹은 안전상의 이유로 수술을 망설였던 환자들의 방문 또한 늘고 있다. 당일 수술과 회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코히시브젤 허가 이후, 가슴성형 환자 증가추세

그렇다면 코히시브젤은 식염수 보형물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코히시브젤의 경우, 기존의 식염수 보형물에 비해 촉감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응집력이 좋아 움직일 때 신체와 밀착되는 느낌이 있고 가슴라인이 인체에 거의 가까워 자연스러운 모양을 가질 수 있다.



또 마른 사람이 선택하기에 무엇보다 좋은 보형물이다. 마른 여성의 경우, 얇은 피부조직 때문에 식염수백 보형물을 사용했을 때 식염수 백이 도드라져 보여 부자연스러운 모양을 줄 수가 있다. 단, 가격이 기존의 보형물에 비해 비싸고 절개부위가 식염수 보형물에 비해 넓다,

특히 배꼽을 통한 내시경 유방확대술을 이용하면 흉터부위가 최소화되거나 거의 남지 않는다.

#가슴성형 One-day 회복시스템으로 수술 후 부담 감소


가슴성형에 결정에 있어 촉감과 모양, 흉터 외에 고려 대상은 바로 구형구축. 가슴성형 수술 환자의 5% 정도에서 나타나는 구형구축은 수술 시 출혈로 인한 염증 등의 원인이다. 그러나 최근 도입된 'one-day 회복시스템'은 수술 시 정확한 부위의 절개를 통해 출혈을 최소화했다. 염증의 우려가 적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 고인 피가 굳을 염려가 없어서 구형구축의 위험도 덜 수 있다. 통증 또한 최소화해 다음날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BK동양성형외과(www.bkdy.co.kr) 박성수 원장은 "가슴성형에 있어 환자들이 고려하고 있는 것은 크게 촉감과 모양, 흉터 3가지이고, 여기에 구형구축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한다"며 "최근 도입된 One-day 회복시스템은 회복이 빠르고 수술 기법에 있어서도 출혈을 최소화해 구형구축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1688-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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