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A/S위해 백령도까지 갑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10.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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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완도군 등 9개 섬서 특별무상점검서비스

쌍용차, A/S위해 백령도까지 갑니다


"애프터서비스 위해 백령도까지 찾아갑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9일부터 12일까지 9개 도서지역에서 도서 지역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갖는다.

섬지역은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하다. 쌍용자동차는 2002년부터 11차례 도서 지역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가졌다.



올해 캠페인은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및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갖는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겐 △엔진, 히터, 브레이크, 변속장치 등 무상점검서비스 △에어크리너,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퓨즈류 등 무상부품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와셔액, 부동액 등의 점검 및 보충을 실시한다. 또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도서지역 특별무상 점검서비스'를 각 지역별로 9일부터 12일까지 3~4일에 걸쳐 실시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본부 이종술 상무는 "도서지역 특별무상 점검서비스와 쌍용차 고유의 A/S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하는 최고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점검서비스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080-500-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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