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9월28일~10월4일) 수탁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5.82%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벤치마크(기준잣대)로 볼 수 있는 코스피지수 상승률 3.00%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자료: 모닝스타코리아
기준: 10월4일
기준: 10월4일
연초이후 수익률로 살펴보면 '동부 더클래식진주찾기주식1클래스C1'(71.15%), '삼성 배당주장기주식1'(67.99%), '미래에셋 디스커버리주식형'(66.39%)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푸르덴셜재팬코아주식1-A'은 주간 수익률 2.08%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의 고배당주식에 분산투자하는 '우리CS 유럽배당주식1클래스C1'도 2.12%의 높은 주간 수익률을 거뒀다.
특정 업종에 집중투자하는 해외 섹터펀드 가운데 인프라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CJ 아시아인프라주식자1'는 지난주 3.44% 수익률을 기록했다. 도로 항만 등 인프라건설 수혜주인 건설·조선·물류업종에 투자한다. 천연자원 가격이 뛰면서 '우리CS 글로벌천연자원주식클래스A1'도 지난주 1.21%, 연초이후 32.40%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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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펀드는 지난주 국경일 연휴로 증시 휴장속에 글로벌 증시 상승덕을 못 보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뒤쳐졌다.
한편, 주식형펀드 수탁액(4일 기준)은 85조1930억원으로 1개월전보다 4조2714억원 순증가했고, 채권형펀드는 한 달새 7333억원 순감소한 45조6933억원을 기록했다.
자료:모닝스타코리아
기준:10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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