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또 신고가..24만원도 돌파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7.10.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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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황제주 NHN (166,700원 ▲6,800 +4.25%)의 상승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전날 21만원대에서 단숨에 23만원대로 올라서더니 4일엔 24만원을 찍었다. 10조원을 돌파한지 얼마 안된 시가총액은 어느새 11조원 중반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9200원(4.00%) 오른 23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 이상 오르며 24만3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장 초까지만 해도 전날 7%대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던 NHN은 시간이 지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개장초에는 DSK,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이 매도물량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DSK와 골드만삭스만이 매도물량 상위 창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신 개장초만 하더라도 매수 창구 상위권에 UBS만 있던 외국계는 CS가 매수창구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DSK와 리만브러더스가 매수 상위 3, 5위 창구자리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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