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상승 여력" 신고가 또 경신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0.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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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800선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NHN (166,700원 ▲6,800 +4.25%)이 신고가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

NHN은 코스닥시장에서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8500원(3.95%) 오른 22만35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중이다. 시가총액도 10조6000억원대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NHN의 해외자회사들 기업가치가 국내 NHN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JP모건도 NHN인 인터넷 검색과 온라인포털 부문 등 인터넷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NHN 매수 상위 주체로 CLSA,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와 있으며 UBS는 매도 상위 창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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