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혼조 "삼성전자만으로 힘이 딸리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9.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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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만으로는 힘이 딸리다. 코스피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01%) 내린 1945.08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시장은 뉴욕증시 영향으로 상승출발했으나 오래가지 못해 하락반전했다. 삼성전자 (62,600원 ▼400 -0.63%)가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87% 오르고 있다. 지수는 4.7248포인트 올리고 있다. 포스코는 0.60% 오르면서 지수 상승에 보탬을 주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은 이틀째 약세다. SK에너지는 전날 급등에 따라 3% 반락하고 있다.



상장 3일째인 STX팬오션 (3,485원 ▼55 -1.55%)은 거래가 폭주하면서 매매가 지연되고 있다. 가격제한폭에서는 벗어난 모습이다. 강정원 행장의 연임이 확정된 국민은행 (0원 %)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거래가 재개된 CJ (122,700원 ▼1,900 -1.52%)는 10%이상 하락하고 있고 CJ제일제당은 시초가보다ㅣ 8.82% 오르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23개, 내리는 종목은 387개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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