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 추가금리인하 기대감, 상승세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7.09.26 11:41
글자크기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일 대비 0.01%(1.77엔) 떨어진 1만6399.96엔을 기록,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지만 토픽스지수는 022%(3.45포인트) 오른 1570.28을 기록 중이다.

추가 금리 인하의 최대 수혜자는 역시 금융주이다.



금융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스미모토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각각 2.9%, 2.8%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치요시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는 "주택 판매 등 미국 지표들이 희망적인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같은 비관이 오히려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57분 현재 전일 대비 0.15%(8.19포인트) 상승한 5434.07을, 선전종합지수는 0.51%(7.68포인트) 오른 1500.2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27분 현재 1.45%(132.16포인트) 상승한 9237.44를, 싱가포르 ST지수는 0.24%(8.74포인트) 오른 3633.56을 각각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중추절 공휴일로 휴장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