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총장은 유엔 총회기간중 사무총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다루고 있는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배경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반총장은 이달초 입주한 관저를 기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반총장은 한국식으로 새단장된 관저 구석구석을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직접 소개했습니다.
유엔본부 건물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로 , 1972년 유엔에 기증됐습니다. 450만달러를 들여 지난해말부터 전기, 통신, 배관 및 보안 시설 등에 대해 대대적인 수리를 마쳤습니다.
방문객 숙소인 게스트룸은 전주시의 자문을 받아 한지로 장식했고, 응접실인 오리엔탈룸은 충주시의 자금지원과 한도룡 홍익대 명예교수의 자문을 통해 병풍 항아리 등 소품을 활용, 한국식으로 꾸며졌습니다.
LG전자 (110,100원 0.00%)가 LCD TV와 음향시설 등을 유엔에 공식 기증, 2층의 비디오 콘퍼런스룸을 현대화하고 각 방에 TV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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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인 반총장의 안내를 받아 유엔 사무총장 관저를 구경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