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 박영자 여사 (故 정세영 명예회장 미망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정유경 이사 (故 정세영 명예회장 차녀)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은 반 총장이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선진화와 혁신에 크게 공헌했고, 국제 평화와 안전 증진을 위해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반 총장은 부상으로 주어지는 상금(미화 10만달러) 전액을 케냐 빈민가 재건사업의 하나인 '유엔 해비타트의 키베라 청소년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니정 혁신상'=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2006년에 제정됐으며, 상의 명칭은 현대자동차의 공동창업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을 따라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