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7% 내린 57만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연속 오르며 51만원대에서 57만원대 중반으로 상승했었다.
신용 경색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중국 효과와 철강 시황 개선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던 포스코는 자회사인 포스코건설의 상장이라는 호재까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 (379,500원 ▲4,500 +1.20%)가 90.9%의 지분을 갖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내년 6월말까지 상장할 예정이다. 장외시장에서 주당 10만~11만원선에서 거래되는 포스코건설의 가치를 고려하면 포스코는 1조5000억원 이상의 자산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