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학규株, 예비경선 지지율 1위..'급등'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7.09.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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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주자들 중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3일 증시의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9시18분 현재 IC코퍼레이션 (0원 %), 세지 (8원 ▼7 -46.7%), 한세실업 (4,510원 ▲15 +0.33%) 등은 7~12%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이들은 손 전 지사의 핵심 지지세력인 선진평화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과 연관된 기업들이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일 한겨레신문이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컷오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57%의 지지율로 범여권 주자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리서치앤리서치, 리얼미터의 지지율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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