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그 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원가절감 효과, 환율 상승 등의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의 주가조정이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10만9000원.
과매도 상태로, 20일선에서 지지가 예상되지만 일봉상 5일선을 재이탈할 경우 손절매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한국증권은 지적했다.
하이닉스는 현재 일봉상 120일선을 이탈한 뒤 120일선과 5일선을 동시에 상향 돌파한 상태다.
한국증권은 "5일선에서 지지를 받을 경우 강한 상승탄력 예상된다"며 "주봉상 20일선에서 지지받고 있으며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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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7131콜ELW'와 '7353콜ELW'를 투자종목으로 제시했다. 7131콜ELW는 행사가 3만6000원으로 외가격 상태다. 최종거래일은 오는 12월 6일까지.
◇ 지난주 삼성화재 3.7%↑, 대한항공 '보합'
지난주 투자종목으로 선정한 삼성화재는 한주간(8월 27~31일) 3.69% 상승했다. 이에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한 7216콜ELW와 7327콜ELW는 각각 17.6%. 19.48% 수익을 냈다.
반면 대한항공은 한주간 주가가 제자리에 머물렀다. 대한항공 콜ELW는 한주간 소폭 하락했다. 7378콜ELW는 -2.8%, 7389콜ELW는 -1.69%의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