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재프레이앤코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구글이 일명 '지폰'(Gphone)이라는 휴대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부분적으로는 사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초고속 네트워크에 힘입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정보 검색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어 결국 구글도 휴대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애플은 아이폰에 구글 맵 버전의 터치 스크린을 삽입하고 휴대폰 기능과 음악 이메일 서비스를 결합시켰다.
이에 대해 에린 포스 구글 대변인은 "구글은 소문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