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론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있는 맞춤대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신용등급에 맞춰 시중은행, 캐피탈, 저축은행부터 대부업체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곳들이 연결된다. 올해 들어서는 대부업체 이용고객들의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축은행, 캐피탈사에서 출시하는 환승론을 취급하고 있다.
대부업대출이 4건 이하여야 한다는 것과 대부업 거래기간이 6개월 이내여야 한다는 대출 기본조건은 없어진다. 총대출금액 합계와 연소득 비율조건의 경우 기존 100%에서 120%로 완화됐다. 이외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해야 한다는 것은 3개월로 축소됐다. 대부업 연체일수 제한은 15일에서 25일로 늘렸다. 신용등급 범위는 현행 7등급 이내에서 9등급으로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