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영 엠코 부사장
전 부사장은 "엠코가 현재 국내 건설사 순위로 따지자면 31위인데 오는 2010년에는 10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평 엠코타운'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전 부사장은 "현재 엠코의 매출 비중 중 90%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물량"이라며 "이번 '부평 엠코타운'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체 주택사업 비중을 매출의 40%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 부사장은 "엠코라는 브랜드는 부평에서 아직 생소할 지 몰라도 '조경시설이 좋은 아파트'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다"며 "친환경, 최첨단, 고급 아파트로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등 해외 사업에 대해서 전 부사장은 "엠코는 미국과 동남아 등 전 세계 18곳의 해외 네트워크가 있다"며 "안정적인 계열사 수주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자체 건설 공사와 아파트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