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알바 최저임금 집중 점검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2007.07.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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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최저임금 준수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PC방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아르바이트생 다수 고용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은 3480원, 일급은 2만7840원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에는 점검대상(1499개소)의 46.2%인 693개 업소를 적발해 2개 업소를 사법처리하고 692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했다.



최저임금을 못받는 등 부당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관할 지방 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lab.go.kr) 또는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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