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발산3단지 전용 84㎡ 281가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이 전용 69㎡ 7가구다. 입주는 발산3단지가 10월,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이 9월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발산3단지 1억3033만원, 재건축매입임대주택인 동도센트리움은 9533만원이며, 이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62%~80%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이어야 한다.
시프트 접수일정은 △우선공급자 7월9일~13일 △1 순위자 10일~13일 △2,3순위 16일~18일 등이다. 견본주택 공개는 7일부터 8일까지다.
시프트는 보증부월세를 원칙으로 하던 기존의 임대주택과 달리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전세주택시장 가격조절 등의 기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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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20년간 장기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보증금이 인근 아파트 전세시세보다 저렴하다. 또한 교통요지에 대규모 단지로 건설돼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분양·임대 구분없이 혼합배치 돼 있고, 마감자재도 동일하게 시공됐다.
임대보증금이 부족한 세대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등에서 국민주택 기금 개인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 장기전세팀(02-3410-7114)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