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98,400원 ▲1,700 +1.76%)은 오는 10월1일부터 3년간 GM대우와 협력업체간 부품조달 업무 및 사후관리서비스(AS) 부품배송 업무 등을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조달물류 업무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거래규모는 연간 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우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국 직영 네트워크와 첨단물류 정보기술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물류 전반에 걸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