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어마을 영조주택 '퀸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7.05.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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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최우수 교육서비스 부문 수상

단지내 영어마을하면 '퀸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영조주택(회장 윤호원)의 교육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증거다.

국내 최대 영어마을 영조주택 '퀸덤'


영조주택이 부산 강서구 명지·신호지구에 짓는 '퀸덤'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단연 '영어마을'이다. 1만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에 국내 최초로 영어마을을 조성하고 단지내 상가인 퀸덤몰을 운영, 실생활 곳곳에서 영어를 직접 구사할 수 있도록 꾸민 단지 환경은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퀸덤이 준공되면 입주민들은 미국 교육과정을 그대로 도입한 유치원과 초·중·고교로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종업원이 쇼핑몰에서 일하는 진짜 영어마을에서 살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최대 영어마을 영조주택 '퀸덤'
퀸덤은 지자체나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단기 캠프형 영어마을과 다르게 1년 365일, 매일 영어사용이 일상적으로 가능하다.

이웃간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가생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입주민 전용 시설도 갖춰진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네마 카페', 미술품 애호가들을 위한 '갤러리 카페' 등이 대표 시설이다.



영조주택은 이같은 서비스와 관련한 창의적인 구상 및 실용화 아이디어들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특허출원만 10건, 저작권은 31건(평면도 13건, 모델하우스 3건, AV룸 15건 등)에 달한다.

영조주택 윤호원 회장은 "퀸덤은 주거기능에 교육시스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상품"이라며 "퀸덤에 살면 영어권 국가로 유학가지 않아도 영어를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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