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츠닷컴은 실시간 모바일 네트워크 대전 게임인 ‘반칙왕’ 을 개발하고 019 ez-i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츠닷컴은 모바일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모바일 컨텐츠 개발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엔타즈(대표 김현수)와 지난 봄부터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대전형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10월부터 약 1개월간의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보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이 게임은 서버에 접속해 있는 불특정 다수와 대전을 펼칠 수 있어 게이머들의 흥미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츠닷컴 이진성 사장은 “향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부상할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모바일 게임 반칙왕 서비스 의의를 알리고 “2001년 1월 부터는 캐릭터 다운로드 및 반칙왕 게임 유료 서비스를 통해 인츠닷컴 수익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은 12월 중 011, 016, 018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현재 K-java를 이용한 VM(Virtual Machine) 버전과 IS-95C 및 컬러 단말기를 위한 새로운 버전 또한 상당 부분 개발을 끝내고 출시 시점을 조율 중에 있다.(*용어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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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게임은 현재 일본에 컨텐츠 제공을 협상중이며, 12월 4일~7일까지 LG텔레콤, SK텔레콤 등이 후원하는 정보통신부 장관배 유무선 온라인게임대회에 공식게임으로 채택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