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가족 국회 앞 농성장 방문한 이해찬·정동영

2019.0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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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광주 5.18 진상규명 및 진상규명 방해 자유한국당 규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찾아와 대화를 나눴다.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국회 정문 앞에서 농성중인 오월 어머니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의 조사위원 즉각 추천을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권태오 전 윤군본부 8군단장·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 추천자 명단을 4개월여만에 확정해 발표했다.

영상촬영: 이동훈 기자
영상편집: 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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