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상생협력] 영진산업 조립식 앵글, 스피드랙 speedrack

2017.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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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산업은 창고에만 있던 철제 앵글, 조립식 앵글을 가정으로 들여온 주인공이다. 처음부터 가정용 조립식 앵글을 제작하진 않았다.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조립을 해야 했던 중량랙, 경량랙 등 산업용 조립식 앵글을 제작했던 업체다.

하지만 높아진 설치비용, 시장 포화 등으로 고민하던 ㈜영진산업은 과감하게 가정용 제품으로 줌심을 옮겼다. 민효기 ㈜영진산업 부사장은 “가정용으로 제품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디자인과 설치의 간편함이었다”고 말한다. 검은색, 흰색으로 모던함을 강조했고 우드 상판으로 철제선반의 차가운 느낌을 상쇄했다.

빠르고 튼튼한 스피드랙
‘스피드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조립식 앵글은 빠르고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연결 부분에 사각형 모양의 구멍이 2개 있어 흔들림이 적고 결속력이 높다. 선반의 사이즈 및 단 수를 소비자가 결정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곳곳에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가정의 베란다, 다용도실뿐만 아니라 안방, 거실, 주방 등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부속품을 개발 중이다. 옷걸이 봉, 고리 등을 개발해 책상, 옷걸이, 화장대, 선반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영진산업은 좋은 제품을 만듦과 동시에 유통경로를 다양화했다. 마트, 모던하우스 등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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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편집: 머니투데이,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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