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난타 20주년 맞아 다시 모인 원년 멤버 류승룡, 김원해

2017.10.15 19:45
글자크기
객석의 50%가 중국 관광객이었던 서울 충정로 난타 전용관이 사드 여파로 인해 오는 12월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지난 13일 열린 '난타 20주년 기념 특별 간담회'에서 난타를 제작한 송승환 예술감독은 "사드문제로 중국인 관람객이 급감해서 충정로 극장이 문을 닫게 된다"며 "관광객이 많이 오는 미국 하와이, 태국 파타야 등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기 멤버인 배우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 김문수 등이 참여했다.

영상촬영·편집: 이상봉 기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