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3살 아이 집어 던진 수녀 유치원장

2017.08.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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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당에서 운영하는 충북의 한 유치원에서 원장이 아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영동군의 유치원 원장이자 수녀인 A씨(44)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8일 유치원 복도에서 원생 B군(3)을 집어 들어 땅에 내던지고, 손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CTV에서는 A씨가 B군을 번쩍 들어 바닥에 던지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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