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상생협력]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템

프로템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여느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이다. 2006년 설립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을 포함해 총 35명의 연구직은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2010년 국내 유일의 신기술 인증(NET), 2012년에는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로템의 주요 생산품 중 하나는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 필름, 산업용 포장지, 의료장비 생산에 사용되는 멀티 코터다. 원 재료에 기능액을 입히는 코팅, 건조, 코팅 면 보호를 위해 필름을 입히는 라미네이팅(합지) 등의 과정이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는 멀티 코터는 정밀한 장력 제어기술과 완벽한 건조 기술이 담겨 있다.

최근 각종 라벨 및 그래픽 필름, 특수 테이프, 사무용품을 공급하는 접착라벨 제조업체 에이버리 데니슨 멕시코 공장과 67억 가량의 코터 장비를 계약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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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51916134724232&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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