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NCT 위시 '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전하는 모습. /2024.03.04. /사진=뉴시스
8일 보아 소속사 에스엠 (85,900원 ▲3,200 +3.87%)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아의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소속사는 "보아는 평소에도 멘토링에 관심이 많고, 이에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