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수근에 쓰레기 소리 들어, 3시간 동안 비웃더라"…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5.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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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사진=MBC every1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골프 실력으로 이수근에게 3시간 동안 모욕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7일 MBC every1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골프 열정을 불태우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골프를 왜 배우려고 하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날 무시하고 멸시했던 사람들과 다시 만나 하나하나 도장 깨고 싶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골프를 손에서 놓게 된 사건이 있었다"며 "이수근 형과 라운딩을 갔는데, 3시간 동안 나를 비웃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골프에 대한) 마음을 열라고 해놓고 마음을 닫히게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수근에게 들었던 모욕을 전했다. 전현무는 "내 몸을 쓰레기라고도 했다"며 "그 형을 맨 위에 놓고 양세형, 양세찬 등 순서로 도장을 깰 것"이라고 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 권은비가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에게 골프를 배우는 내용의 예능이다. 라베는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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