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을 하던 50대 남성이 도주 끝에 경찰에 검거됐다./사진=뉴시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9시18분쯤 광부 북구의 한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해 광주에서 김제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하던 A씨를 발견해 뒤따라가 정차 명령을 내렸지만, 서해안고속도로를 태고 전북 서김제까지 도주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5월1일부로 운전면허가 취소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